4월 4일 비트코인 관점, 시황 브리핑

 

안녕하세요 4월 4일 브리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4시간 봉입니다.

 

차트의 사진을 보시면, 최저점부터 그은 'VWAP을 표준편차를 더해

확장했을 때, 상하단 밴드에서 명확하게 지지저항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

 

자 VWAP이라는 건 특정 가격대부터 해당 종목을 매수한 사람들의 평단가를

의미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저점에 VWAP을 그었으니, 해당 지점부터 매수를 받아준 사람들의

평단가가 차트에 하얀색으로 표시가 된 것이고 

여기에 표준편차를 더한다는 건 평균 매수가에서 “벗어날만한 구간”을

찾아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분들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표준편차는 수학시간 때 배운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값(평균)에서 멀어질수록 그 구역에 닿는 확률은 점차 낮아지게 되어 있는 걸

차트에 적용해서, 유의미한 반전 구간을 찾는 것이죠.

또한, 4시간 봉에서 81,297에서 지지가 나오고 있기도 하고

'SVP까지 내려오면서,

상승 유동성 확보에도 성공한 모습이 보입니다.

'(Session Volume Profile : 지정된 세션의 거래량 데이터를 계산하는 인디케이터)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4시간 봉 저점 기준(81,297)으로

바닥을 다지고 상승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롱 포지션 유지 중이며, 진입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83,000 아래에서 진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빅타임 일봉입니다.

 

장기 하락추세 일봉에서 돌파 이후,

이동평균선 또한 상승방향으로 돌려주면서

하락파동을 소화해 낸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차트는 3 국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락 -> 횡보 -> 상승

 

이 과정에서 매도의 세기를 나타내주는 RSI, MACD 등이

다이버전스 형태를 그려주며 매도세의 약화를 표시해 주고

저점은 낮췄지만 거래량은 붙어주면서 큰 상승을 보여주고

상방의 악성 매물대를 천천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트코인 반등에 있어 힘을 받지 못하는 여타 종목 대비

강한 반등이 나와준다는 건 현재 시장의 주도주라는 의미이며

수급이 쏠리는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추이를 분명하게 살펴볼 필요는 존재하는 종목입니다.

 

매수 가는 80 이하에서 매집 진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제 데이터 분석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들이 대량 청산되면서

몇몇 헤지펀드들이 줄청산을 당했고,

역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단기간에 “역대급 하락”을 보였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이를 “추가 하락보다 반등의 기회”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시장이 급락할 때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Panic) 상태에 빠져 ‘투매(공포 매도)’를 하게 됩니다. 이때 매도세가 너무 커지면, 오히려 시장의 하락 압력이 단기간에 소진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한꺼번에 엄청난 물량이 빠져나가면서 “팔 사람은 이미 다 팔았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더 이상 매도 물량이 많지 않게 되면, 가격이 오를 여지가 생기는 것이죠.

 

또한 투자 심리의 반전될 수 있습니다.

투자 심리가 극단적으로 부정적이 되면, ‘역발상 투자자(Contrarian)’들은 오히려 이 시점을 매수 기회로 봅니다. 왜냐하면 시장이 과도하게 폭락했을 때, 본질가치보다 지나치게 싸진 종목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하락은, 저점을 다져 가는 구간이라고 판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데이터 분석입니다.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활성 실현 가격(Active Realized Price)은 대략 71k 수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가격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코인(장기홀더)을

제외하고 최근 활동하는 사람들의 평균 매수 단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시장 평균 가격(True Market Mean Price)은,

65k로 자리 잡고 있고, 이 구간은 수많은 사람들의

평균 단가가 몰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강한 지지가 나올 수 있는 구간입니다.

 

만약 활성 실현 가격과 시장 평균 가격까지 급락이 나오게 된다면

이 범위에서 강한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데이터적으로는 강력하고 가까운 지지 구간은 65k~71k 사이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해당 가격까지 하락할 경우 진성 홀더들은

오히려 매수를 늘리며 새로운 포지션을 열 가능성이 큽니다.

 

저 가격대는 상승을 위한 최종 보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기관 투자자(거래소, 은행, 펀드)가 보유한 비트코인 비율 변화는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미국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비율이 감소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미국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비율이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만약 미국 기관의 암호화폐 보유 비율 현재처럼 증가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매도를 했을 때 강한 조정이 나오고, 다시 매수를 하면

강한 상승이 나오는 패턴은 이번 사이클에 증명이 되었으며,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으니 유의미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A.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그림에서 VWAP하단의

지지를 받아주며, 4시간 봉의 지지를 체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인 그림에서는 여전히 상승이 가능하나

시장분위기 때문에 현재 시장을 우울하게 보는 투자자분들도

분명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B. 그럼에도,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의 하락률을 보이면서

바닥 시그널을 보여줬다는 점은 충분히 유의미합니다.

“역대 최고의 하락이면, 앞으로 끝난다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매도의 극치에서는

결국 새로운 매수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상방관점 유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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