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비트코인 관점, 시황 브리핑

안녕하세요 3월 28일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비트코인 단기 시황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30분 봉 단위에서 약한 하락추세 보여주고 있으며 피보나치 채널 확장상으로 하락이 더 깊게 나올 수 있는 자리를 체크했을 시에 상승추세와 겹쳐주는 약 84,400 달러가 보입니다.

 

해당 자리에서 단기적인 Long(롱) 포지션이 유리해 보이며, 손절가는 여유롭게 83,000 정도로 잡고 진행하셔도 충분히 추가적인 상승 노려보기에 좋은 자리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하락이 거의 끝나가는 자리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상승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온도파이낸스 일봉차트입니다.

 

일봉 기준으로 상승 추세선 유지 중에 있으며 MACD가 일봉 단위에서 바닥에서 더블바텀 형성 후 상승추세로 돌아선 모습, VAL(공정저가치구역) 또한 차트에서 강한 지지로 작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유의미한 자리라고 판단해 

1300 이하 매수

1200 이하 매도

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와 롱관점으로 말씀드리자면,

 

알트코인 매수가 나간 이유는 비트코인 1만 개 이상 보유자들 다시 매수 모드 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최신 데이터를 보면, 1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고래들만이 현재 시장에서 뚜렷한 누적(Accumulation)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강한 매수세는 조정장 끝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 일봉차트입니다.

 

더불어 큰 그림에서 비트코인을 살펴보자면 2017년 상승장과 유사한 흐름 진행 중이며, 

거시적인 상황으론 - QT → QE 전환, 금리 인하 기대감 → 유동성 폭증 

- 트럼프 재선, 정책 전환, ETF 승인 등 호재 대기 중입니다.

- 과거처럼 상승 중 급락도 반복 중이기에 현물 홀딩이 중요합니다

- 지금은 매도 아닌 추가 매수가 진행되어야 마땅한 위치입니다.

 

비트코인과 글로벌 M2의 상관 관계도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M2 통화 공급량의 증가는 역사적으로 위험 자산(주식, 코인등)에 가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론 비트코인도 영향을 많이 받는 자산군이고요,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주입하면 위험 자산이 종종 상승합니다. 반대로 유동성을 줄이면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거시 유동성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M2 통화 공급량은 최고치를 찍었고 지금 흐름처럼 흘러간다면 아마 비트코인의 바닥은 1~2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더리움 주봉입니다.

 

더불어 이더리움은 역사적인 반등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과거 차트를 살펴보면 해당 자리에 도달했을 시 반등의 확률은 80% 이상이 됩니다.

 

이더리움이 바닥이다 -> 알트코인들도 바닥에 가깝다.

이더리움이 상승한다 ->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아지며 상승한다.

 

상승장은 머지않았다고 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일봉 기준으로 변동성이 굉장히 약해진 구간입니다.

 

변동성이 약해졌다는 건 큰 움직임이 나오기 직전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이번 상승장 동안 총 6번의 변동성 약화 구간이 나왔으며 이번이 7번째입니다.

 

수많은 데이터가 상방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결국엔 상승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봅니다.

 

결론

 

A. 단기적인 그림에서는 조금 더 하락이 나오고 상승하겠지만, 그럼에도 큰 그림은 상승이다.

B. 이더리움 또한 저평가 구간이며, 글로벌 유동성 또한 상승 중이기에 바닥 다지기에 아주 좋은 구간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도 6월, 7월까지는 큰 무리 없이 상승이 가능해 보이며

결국 위험자산은 거시경제를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시장 분위기가 완화되고

돈이 풀리는 환경이 찾아오는 상황 속에선 크게 걱정할 게 없어 보입니다.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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