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브리핑

5월 16일 비트코인 관점, 시황 브리핑

cgnxcss 2025. 5. 16. 19:08

상단의 캔들은 BTC 가격 (현재 약 $103,633)

하단의 지표는 CoinGlass 탑 트레이더 롱/숏 비율입니다.

현재 수치는 0.8890 정도가 되는데요.

 

대략적으로 전체 탑 트레이더 계정 중 롱 비율이 약 88.9%, 숏은 11.1%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100명의 트레이더 중 약 89명은 롱, 11명은 숏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우세하고 있다는 얘기죠.

 

가격은 88K 부근에서 급등해 100K 돌파 후,

현재는 고점 근처에서 횡보 정체 구간인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롱 포지션 비율은 높아진 상태라는 건

시장 참여자들은 조정은 일시적이며 더 간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

 

현재는 단기적으로 과도한 롱 쏠림이 존재하므로

롱 신규 진입은 신중하게, 눌림 구간 혹은 롱 스퀴즈 후 진입이 바람직하겠고

 

반면, 중기적으로는 100K 정착 흐름이 나타나면

온체인/심리/파생지표상 추가 상승 시도 가능성 여전합니다.

 

단기적으로도, 중장기적으로도 상승 우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0분 봉 비트코인 차트로 엘리엇 파동 분석을 대입한 결과입니다.

 

파동 1~5 중 현재는 파동 (4) 조정이 완료되고 (5) 진행 중

(5) 목표치는 1.618 비율 기준으로 107,753.5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트레이딩 시 (5) 파동 중반까지 따라가되

107K 부근에서는 수익실현 또는 분할매도 고려해도 좋을 위치이고

고점에서 과열 지표(/숏 비율, 수수료, RSI ) 동반 시 숏 역매매 포지션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 차트는 비트코인의 Stock-to-Flow (S2F) 모델에 기반한

장기 사이클 비교 분석 자료인데요,

 

S2F 모델은 희소성 기반 자산 평가 모델로,

전체 공급량 대비 연간 발행량 비율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내재가치" 또는 "이론적 목표가"를 추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감기(halving)가 발생할수록 공급량 증가율이 떨어지고 S2F 값이 상승

가격 상승 유도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2025년 현재는 반감기 직후 약 100~200일 지난 구간인데,

과거 사이클에서도 이 시점은 항상

1차 랠리 후 중간 조정 (bull market pause)

이후 최종 고점으로 진입하기 전 준비 구간이었습니다.

, 최종 상승 전의 누적 및 숨 고르기” 시점이라는 것이죠.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홀더들에게는 역사적으로 최고의 포지션 유지 시기이며,

신규 진입자는 고점 돌파가 나오기 전에 분할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USDC 거래소 유입 = "거래소에 입금된 현금 대기 자금"

USDC는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거래소에 입금된다는 건 보통

암호화폐 매수 준비를 위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입량이 많다는 것은 새롭게 진입한 자금,

매수 의도가 높은 자금이 들어왔다는 신호입니다.

 

2021년 강세장 초입 때는

USDC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BTC 가격이 60K 이상으로 급등했습니다.

한마디로 현금이 시장에 들어오며 상승을 견인했던 구간입니다.

 

2024~2025년 불장에는

역시나 USDC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25년 초 현재는 역대 최대 수준(1.2B 이상)의 유입이 발생

그러나 BTC 가격은 아직 2021 대비 완전한 초과 상승은 아닙니다.

자금은 들어왔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매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USDC 유입량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시장에는 비트코인 및 기타 리스크 자산 매수 대기 자금이 매우 많음을 의미합니다.

아직 가격이 급등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유입이 나타났다는 점은

"실탄은 이미 들어왔고, 발사만 안 됐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지금은 랠리 전 마지막 조정 구간일 수 있으며,

이 유입이 실제 BTC 매수로 전환되기 시작하면 강한 상방 모멘텀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핵심 포인트 (노란색 선 = LTH Supply)

2025 2~5월 사이, LTH Supply가 급격히 증가

다시 말해 장기 보유자가 BTC를 매수한 뒤 이동하지 않고 장기 보유 중이라는 뜻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시장에 유통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는 것

공급 압박 감소 = 매도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

 

LTH Supply가 증가한다는 것 = 축적(Accumulation)

시장 참여자 중 장기투자 성향의 유저가 BTC를 사들여 보관하고 있다는 신호

매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의지 반영

 

가격은 횡보 중인데 LTH Supply는 급증

이는 자산 가격에 비해 장기보유자가 낙관하고 있다는 뜻

과거 사이클에서도 상승장 전 중간 조정구간이나 본격 랠리 초입부에 유사한 흐름이 자주 나타났음

 

단기적으로는 공급량 축소 효과 발생

유통 가능한 BTC가 줄어들면서,

이후 수요 증가 시 가격 상승 탄력 확보에 유리하게 됩니다.

지금이 고점이 아니라면, 이 정도 LTH 축적은 상승 재개 전의 에너지 축적 구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처럼 가격이 정체되고 있는데도 LTH들이 계속 매집 중이라면,

그들은 단기 하락보다는 장기 상승에 베팅 중이라는 것.

우리는 단타 매매자들이 아닌 장기보유자들을 따라가며 매매를 하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에, 지금 매도할 타이밍은 절대 아니라는 판단을 전달드립니다.

위 데이터는 S&P 500 지수와 미 연준(Fed)의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상관관계를 나타낸 중요한 자료입니다.

 

핵심 주제: 유동성이 자산 가격을 어떻게 밀어 올리는가

 

2008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유동성 공급(양적완화, QE)이 급격히 확대되었고,

그 직후 S&P 500 V자 반등

, 유동성이 바로 주식시장 반등으로 직결되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위기 이후

대규모 유동성 공급 S&P 폭등 이 기간은 특히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유동성 확장 (Fed 자산 $4T $8T 근접)

다시 한번, S&P 지수는 유동성과 거의 동시적으로 반등하며,

실물경기보다 정책 유동성의 힘이 더 크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현재 시점 (2025)을 보면,

최근에는 연준 대차대조표가 줄어들거나 정체되고 있는 흐름이 보입니다.

반면, S&P 500은 여전히 고점 근처

과거와 달리 유동성 없이도 주식이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아직 이전 유동성이 시장에 남아 있는 관성 효과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Fed가 다시 유동성을 풀게 된다면?

과거 패턴처럼 S&P 500이 다시 강하게 상승할 여력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정리를 해보도록 합시다.

 

S&P 500의 중장기 흐름은 실물경제보다 Fed의 유동성 공급과

훨씬 높은 상관관계가 있고 따라서 향후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 여부가 리스크자산 전체(주식, 코인 포함)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유동성이 정체되어 있는데도 가격이 높다면,

추가 유동성 공급 없이는 중장기 하방 리스크가 커질 수 있고,

반대로 유동성이 다시 확장되면 위험자산 전반의 재상승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낸스 이더리움 보유량이 2025 4 14일부터 꾸준히 줄어들어, 4월 중순 410 ETH에서 5 14 390 ETH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된 이유는 투자자들이 셀프 커스터디를 위해 콜드 월렛이나 DeFi 플랫폼으로 옮기면서 거래소에 남아 있는 물량이 줄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이 OTC 거래 또는 스테이킹을 위해 ETH를 출금하며 거래소 공급이 감소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소 보유물량이 감소하면 매도압력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소 공급량이 감소할 경우 공급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

 

 A. 유동성 유입은 역대급입니다.

USDC 거래소 유입량이 사상 최고치(1.2B 달러)를 기록하며,

과거와 비교해도 가장 많은 매수 대기 자금이 시장에 들어온 상황입니다.

이는 과거 상승 초입 시기와 유사하며, 총알은 장전됐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아직 이 자금이 본격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및 리스크자산 전반에 상승 여력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장기 보유자(LTH) 추세는 급격한 재축적 진행 중이며

BTC를 적극 매집하고 있고, 매도하지 않고 있다는 건

사실 너무나도 좋은 강세 신호입니다.

 

가격이 조정 중인데 보유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고점 근처에서도 팔지 않고 계속 들고 있다는 시그널이니,

지금의 가격대가 고점이 아닐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될 수 있죠.

 

B. Fed 대차대조표 vs S&P500 차트에 따르면,

현재는 유동성 정체 or 소폭 축소 구간이지만

과거 유동성 확대 구간에서 리스크자산 급등이 반복됐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유동성 확장 기대를 반영하며 고점 유지 중이지만,

실제 Fed의 명확한 액션이 없다면 중기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실질 유동성은 제한적이나, 시장 심리(기대)는 여전히 위험자산 우호적인 정도라고 체크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tock-to-Flow 모델 기반 사이클 상 현재 위치는

과거와 비교하면 우상향 중간 휴식기 또는 고점 진입 직전 정체 구간,

, 과열은 시작되었으나 아직 고점은 아님이라는 신호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랠리 지속 가능성 여전히 유효하고

지금의 횡보는 정상적인 눌림 or 조정 구간으로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