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브리핑

5월 24일 비트코인 관점, 시황 브리핑

cgnxcss 2025. 5. 26. 13:24

오늘은 거두절미하고, 먼저 비트코인 바이비트 30분 차트부터 살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나스닥의 일봉 차트에서는 MACD 데드크로스가 형성되고 있어 급격한 상승 흐름보다는 횡보 또는 제한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금일 전략 역시 해당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여기에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살표 볼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1 Red Path (원웨이 롱 전략)

진입 구간: 109,917.6달러

손절 기준: 초록색 지지선 이탈 시

 

현재 4시간 차트 기준 MACD 데드크로스가 진행 중이며, 이를 1+4 패턴으로 해석할 경우 최소 2개의 추가 4시간 봉이 생성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롱포지션 대기 시점은 밤 1 30분 이후로 예상됩니다.

 

1차 타깃: 113,701.9달러 (Top 구간)

2차 타깃: Good 구간

 

상단의 주황색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할 경우, 이후에는 수직 상승 구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숏 포지션을 보유 중이거나 신규 진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해당 저항선 돌파 여부를 손절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시나리오 2 보라색 지지선 반등 흐름

1번에서 2, 또는 2번 구간을 터치한 후 보라색 지지선 내에서 재차 상승하는 경우, 강한 반등 또는 수직 상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지지를 살표 보게 되면,

 

3번 구간: 106,982.3달러 (Bottom 지지선)

하단의 지지 구간도 함께 제시해 드립니다. 주말에 강한 상승이 발생할 경우, Good 위에 위치한 Great 구간 역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구간은 말 그대로 숨은 그림 찾기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자 하지만 여러분들, 여기서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지표가 있습니다.

 

이번 차트는 비트코인 30일 모멘텀을 보여주는 건데,

쉽게 말하면 최근 한 달 동안 비트코인이 얼마나 빠르게 오르고 있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낸 겁니다.

검은 선은 비트코인 실제 가격이고, 파란 선은 30일 기준으로 계산된 모멘텀인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과열 구간이며,

이때는 매수세가 너무 강해서 보통 고점 찍고 조정이 오는 패턴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2021, 2024년 초, 그리고 2025년 초쯤에도 모멘텀이 30~40% 근처까지 치솟은 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모멘텀이 19% 정도라서 아직 과열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수준이 이고요.

 

그래서 상승 여지가 조금 더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ᅟᅡᆮ.

 다만 모멘텀이 다시 30%를 넘게 되면,

과거처럼 단기 고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땐 좀 조심할 필요가 있기에,

2가지 시나리오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이 차트는 현물 시장가 거래의 누적 거래량 변화, 특히 90일 기준으로 매수와 매도의 누적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서 최근 3개월 동안 시장가로 매수된 물량과 시장가로 매도된 물량을 비교해서, 어떤 쪽이 우세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최근 흐름을 보면, 이 지표가 다시 녹색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시장가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보다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려는 세력이 다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걸 시사하는 거죠. 보통 이런 변화는 단기 반등보다는 상승세가 다시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11만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나 단타 매매가 아니라, 새로운 상승 국면이 열릴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보면, 단기 고점에서 매도세가 몰려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비관보다는 낙관 쪽에 무게를 둘 수 있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차트는 미국 거래소나 은행, 펀드 같은 기관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비율이 나머지 국가들과 비교해서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U.S. to The Rest Reserve Ratio라는 지표인데요.

 

 쉽게 말해, 미국 쪽이 비트코인을 더 많이 쌓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여기에 20, 50일 이동평균선을 같이 봄으로써 시장 흐름의 변곡점을 잡아내려는 시도라고 보면 되는데요.

 

지금 이 지표에서 중요한 건 뭐냐면, 최근 골든크로스가 다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 단기선(20)이 장기선(50)을 아래서 위로 뚫고 올라간 것을 말하죠.

 

이게 의미하는 건 뭐냐면, 미국 기관들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다시 늘고 있고, 그게 일정한 추세를 만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구조는 보통 상승 흐름의 전조로 받아들여지고 있고요.

 

실제로 작년에도 똑같은 패턴이 나왔습니다.\

미국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비트를 담기 시작하면서 골든크로스가 나왔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2024년 중반이나 2025년 초에 데스크로스(장기선이 단기선을 아래로 뚫는 것)가 나왔을 땐, 그게 강세장의 마무리를 알리는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골든크로스가 나타났고, 가격도 $70K 후반에서 $110K 근처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흐름상 봤을 때, 아직은 상승 추세 안에 있고, 이전처럼 기관들의 비트코인 보유가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번에도 상승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언젠가 다시 데스크로스가 나오면, 그때는 추세가 꺾일 가능성도 대비해야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아직 그 파도 위에 올라탈 수 있는 타이밍이라는 게 핵심포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그래프는 비트코인의 4년짜리 대주기(파란색 물결)와 그 안에서 반복되는 단기 주기(갈색, 빨간 물결)를 겹쳐 놓은 건데, 각 주기가 축적 상승 분배 하락 단계를 거칩니다.

 

2013~2014엔 첫 번째 사이클이 마크업(급등) 구간을 끝내고

분배 및 베어마켓을 맞았고,

2015~2018 사이클에선 다시 축적 구간을 거쳐 2017년 말 고점을 찍은 뒤 2018년에 큰 하락을 했죠.

 

2019~2022 사이클도 비슷하게 흘러서, 2021년 초 대규모

 랠리 후 2022년에 조정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22년 저점 이후 4년 주기의 마지막 마크업 막바지(2025 10월 고점 예상)에 와 있습니다. 이 시점이 끝나면 단기 주기의 분배 구간과 함께 서서히 하락 국면(베어 마켓)으로 넘어가게 되고, 다음 대주기 저점은 2026 10월 초중순쯤이 유력해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지금은 큰 사이클의 절정구간의 시작이고, 이다음엔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시작된 뒤 내년 말까지 베어마켓, 축적 단계를 거치면서 다음 랠리를 준비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 이제 폭등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차트는 S&P500 구성 종목 중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종목 비율을 인데요,

 

가로 점선( 63%) 위로 치솟는 순간이 이른바 ‘브레드스루스트(breadth thrust)라 불리는 희귀 신호인데, 지난 10년간 딱 다섯 번(2015 10, 2019 1, 2020 4, 2022 7·11)에만 발생했습니다.

 

이게 뭐가 특별하길래 이 데이터를 보여주는 거냐고요?

 

50일선 위 종목 비율이 평소 40~50%대에서 뛰어넘어 60%를 상회한다는 건, 전체 시장 참여자가 동시에 매수 모드로 전환했다는 뜻입니다.

 

과거 이 신호가 나왔을 땐

2015년 말, 2019년 초, 2020년 코로나 충격 후, 2022년 여름가을 신호 직후 모두 비트코인이 강하게 랠리를 탔습니다.

 

2015 10 2016년 중반 비트코인 6천 달러1만 달러 랠리

2019 1 그해 중반 41만 달러 급등

2020 4 코로나 저점 후 66만 달러 초대박 상승

2022 7·11 단기 조정 뒤 연말 저점 다지고 2023년 초 랠리

 

2025 5, 또다시 63% 선을 넘어섰습니다. 바로 이 순간이 시장 심리가 리스크 자산을 소화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주식 시장 참여자들이 일제히 매수로 돌아선 만큼, 과거처럼 비트코인도 큰 랠리를 시작할 확률이 높습니다. 역사적 경험이 곧 반복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적어도 향후 몇 주, 몇 달 안에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 파동을 탈 가능성에 무게를 둘 만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펀딩비를 살펴보면, 지금이 사상 최고가(ATH)를 찍은 상태에서 이만큼 건강한 시기도 없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바이낸스(파랑), 바이빗(보라), OKX(하늘색), 데리빗(노랑) 등 주요 거래소의 일별 APR(연 환산 기준)이 거의 10% 이내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치솟거나 폭락하는 구간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3개월 물 베이시스(암시적 금리) 6.8%

흔히 얘기하는 3m basis 6.8%선에 머물고 있다는 건,

시장 참가자들이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잡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과거 랠리 말기에는 이 수치가 20~30%까지 치솟으며 과열 징후를 보였죠.

 

Hyperliquid 거래소는 단일 대규모 롱 포지션 하나가 펀딩을 왜곡시키기 때문에 제외해 보면,

진정한 시장 전체의 펀딩비는 더 깔끔하게 안정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결론 단기 조정은 짧다

펀딩, 베이시스가 과열 구간을 보여주지 않는 한,

작은 풀백(pullback)은 곧바로 흡수되고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정한 분배(distribution) 신호, 즉 펀딩이 과도하게 플러스(롱 과열)로 전환되거나

베이시스가 급등하는 징후가 나올 때까지는 큰 조정 국면이 쉽게 오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현재는 레버리지 부담 없이 탄탄하게 올라가는 랠리 초기로 보고,

일시적인 되돌림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접근이 유효해 보입니다.

 

오늘의 결론

 

 A. 비트코인은 아직 1조 달러 누적 자본 돌파를 앞두고 있으나 과거 버블 구간처럼 수직 폭등 구간은 나오지 않고 축적 단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이 1,500~2,000억 달러까지 역대 최고로 증가해, 다음 랠리용 실탄이 충분히 마련된 상태입니다.

 

USDC가 거래소로 하루 최대 12~13억 달러씩 대거 유입되며 매수 여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주요 비트코인 ETF(IBIT )의 일일 거래량이 평균 대비 2배 가까이 폭증하면서 기관 매집 전쟁이 본격화한 모습입니다.

 

B. 비트코인의 4년 주기 대주기는 2025 10월 중순 고점 직전에 진입해 이제 곧 폭등장이 옵니다. 다음 확실한 축적 구간은 2026년 말 이후가 유력합니다.

 

S&P500 시장 폭넓음(breadth thrust) 신호가 10년 만에 다섯 번째로 발생해, 전체 투자심리가 일제히 리스크 자산으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90,800~109,000달러 사이 횡보 구간의 상단(109,000달러)을 돌파한다면, 과거처럼 127,000달러 이상까지 가속 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는 충분한 유동성과 매수 압력이 쌓여 있으며 곧 폭발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주요 지표(USDC 유입, ETF거래량, 횡보 구간 돌파)가 동시에 확인되는 순간이 진정 우리가 기대하는 코인 슈퍼 사이클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