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비트코인 관점, 시황 브리핑

안녕하세요 4월 18일 브리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1시간 봉 기준 3 top pattern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프랙털기준 이전 상승파동 (가장 직전의 파동)과 같은 1:1 비율의 상승으로

현재 상승은 제한적으로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현재 자리에서 무조건적인 하락이 나온다,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전에 수렴이 나오면서 하락이 나왔던 고점 구간에서 숏 물량을 모아갔던

탑 트레이더들이 현재 숏 물량을 지속적으로 모아가고 있다는 게

차트에서 유의미하게 체크할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전 고점 스탑로스로 잡고 우리 또한 숏을 모아가는 전략으로

시장을 대응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간, 탑 트레이더들이 숏 물량을 모아가는 그런 과정 중 3 top pattern이 나왔다는 것, 즉 하락 반전형 패턴이 나왔기 때문에

현재 자리에서 단기 하락을 볼 수 있을만한 근거들이 모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장기적인 방향은 상승 쪽이 명확하며, 그 근거들은 천천히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역대급 저점 시그널 발생?

 

[첫 번째 이미지]

BTC: Short-Term Holder SOPR (Spent Output Profit Ratio)

 

지표 설명

SOPR(단기 보유자 기준) =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되었을 때보다 지금 팔렸을 때 수익 or 손실 여부

값이 1보다 크다 → 수익 실현

값이 1보다 작다 → 손실 실현

 

핵심 포인트

그래프에선 SOPR이 1 아래로 하락하는 구간이 박스로 강조,

이 구간은 단기 보유자들이 손절 중이라는 뜻

반복적으로 이 박스 이후 가격은 다시 상승 전환 되게 됩니다.

 

[두 번째 이미지]

BTC: Realized Price STH (단기 보유자 실현가격) 기반 저가 매수 기회

 

지표 설명

Realized Price (RP) = 전체 보유자의 평균 매수 단가

STH RP는 특히 단기 보유자의 평균 매입 가격을 추적

 

차트에서는 이 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가격 < STH RP → 붉은색 → 단기 보유자 대부분 손실 중

현재 가격 > STH RP → 녹색 → 단기 보유자 수익 상태

 

핵심 포인트

빨간색 구간 = 가격이 단기 보유자 평균 매입가보다 낮음

역사적으로 이 시기 이후 가격은 반등하는 경우가 많음

 

해석

"빨간색 구간 = 저점 구간에서 모아갈 수 있는 시간"

→ "이 시기는 매집 구간 (accumulation opportunity)"

 

 공통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공포+손실 구간은 보통 기회다. 지금은 모으고 기다릴 타이밍일 수 있다”

라는 겁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비트코인

 

먼저, 이 차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월간 변화율과 비트코인(BTC) 가격의 관계를 시각화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관계를 이해하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자산으로 기능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막대그래프 (초록/빨강): CPI MoM (Month-over-Month, 월간 상승률)

초록색: 물가 상승

빨간색: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

검은색 선: 비트코인 가격

기간: 약 2008년 ~ 2025년

 

1. CPI 상승기 = BTC 강세와 종종 동행

2020~2022년 CPI 상승률 급등

→ 동시에 BTC도 10배 이상 상승

→ 시장에서는 이를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은 시기로 해석

 

2. 디플레이션 구간 = BTC 조정기와 겹치는 경우 존재

2014년, 2018년, 2022년 중반 이후에는 CPI 하락 혹은 정체

→ BTC 가격은 하락 혹은 횡보

 

3. 최근 상황 (2024~2025)

CPI가 낮아지고 있음

BTC는 고점 대비 다소 하락 →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 + 유동성 축소 효과로 해석 가능

 

역사적으로, 마이너스 CPI값은 비트코인의 바닥과 일치했습니다. 

 

마이너스 CPI는 ‘디플레이션 공포’와 ‘유동성 반전 기대’가 겹치는 순간입니다.

이때 시장은 공포 속 투매를 끝내고, “연준의 전환”을 기대하면서 가격은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은 정말 우상향 할 수 있는 자산일까요?

 

먼저 멱함수 법칙의 공식입니다.

Price = (Age)^5.7 / 100

여기서 Age는 2009년 1월 3일(비트코인 탄생일) 이후 연 단위 경과 시간

단위는 센트 (1/100 달러)

 

파란 곡선은 이론적 Power Law 성장선입니다.

나이(Age)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지수적으로 상승하는 곡선입니다.

이 곡선은 비트코인의 본질적 네트워크 확장성이나 채택 곡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고 보시면 되고

 

검은선은 실제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실가격은 이 이론선 위/아래로 진동하며 따라가는데

즉, 장기적으로는 Power Law 선에 수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선형 모델보다 네트워크 기반 성장(메트칼프의 법칙 등)에

더 가깝다고 보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채택률, (예를 들어 ETF)

고정 공급 구조로 인해 가격은 비선형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멱함수 법칙으로 장기 가격을 책정해 보았을 때는

 

현재보다도 가격 10배 상승하는 초장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정말 진성 홀더들은 매도하지 않고 있을까요?

 

2025년 4월 이후로 소형 투자자 (shrimp/fish)와 중형 보유자(sharks)의 

매도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고래들(whales)은 평균적으로 매도량이 작고 → 시장 하락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감정적 투매는 소형 투자자 주도이고, 큰 손들은 오히려 관망하거나

매집하고 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지금 시장은 단기·소형 보유자의 투매로 인해 조정 중이나,

고래와 장기 보유자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과거 강세장 전환 전에도 자주 등장했던 구조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A. 지금 이 구간은 “위험을 피해야 하는 구간”이 아니라 

“정확히 공략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시장은 여전히 흔들릴 수 있지만, 현재는 오히려

‘남들이 겁낼 때 사는’ 시점에 가까운 구조이며,

단기 수익 + 중기 성장 + 유동성 전환 기대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B. � Short-Term Holder SOPR < 1 구간 반복 출현

→ 단기 보유자 손절 진행 중

→ 과거 반복된 이 구간은 반등 시작점

� Realized Price (STH) 아래로 가격 하락 → 심리적 바닥권

→ 빨간 구간 = 매집 기회

→ 현재 과거 저점 매집 구간과 동일한 구조

 

최근 며칠간 Shrimp, Fish, Shark(소량 보유자)가 대량 매도

반면 Whale(1000 BTC 이상 보유)는 단 70 BTC/day 매도 → 침착한 대응

 

지금은 피하는 시점이 아닙니다.

공격적으로 분할 매수 + 유연한 대응 전략을 함께 구사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지금부터의 움직임이 다음 사이클의 누적 수익을 결정짓는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투매 후 기술적 반등 가능성

중기적으로는 온체인 매집과 정책 유연성 기대가 겹치며

장기 상승 구조로의 전환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금일 브리핑 마치도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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