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비트코인이 고점 횡보 이후에
강한 상승이 동반될 때 한번 눌리고 가는 경향이 있다는 게 발견이 되었습니다.
즉, 프랙털 관점으로 봤을 때 직전의 상승 때처럼 약간의 눌림을 줄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구간들을 체크해 보면 저항이 지지로 바뀌는
R->S 들을 확인해 보면 포지션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사진으로 확인되는 현재의 R->S 구간은
104,949 정도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직전 상승 때도
저항을 지지로 재차 확인하고 상승했던 적이 있으므로 이번에도 동일한 그림이 나온다면
롱 포지션 쪽으로 시장 상황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세 번째 사진을 보시면 가격 반등의 시작점에 그어놓은 VWAP까지 가격이 떨어지자 강한 상승이 나와주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VWAP이라는 건, 말 그대로 해당 시점부터 종목을 매수한 사람들의 평단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격 상승을 크게 일으켰던 주체들의 평단가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면 강한 반등이 동반된다는 얘기 자체가 현재의 상승의 힘이 매우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평단가를 위협받는 순간 공격적인 매수세가 신규로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니까요.
따라서, 지금도 VWAP에서 이런 반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추세를 따라 롱 쪽으로 바라보는 것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데이터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과
VIX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지수)를
비교한 데이터입니다.
노란 추세선은, 2015~2025년 동안 유지된 장기 상승 추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2016, 2020년 이 비율이 추세선을 지지한 뒤 급등했으며,
→ 모두 알트코인 대강세장 시작 시점과 일치합니다.
최근 몇 개월간 이 비율이 추세선 아래로 살짝 이탈했다가 다시 회복했는데,
지금의 상황은 과거 사이클과 유사한 “랠리 직전 눌림 후 상승 재개”라고 확인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현재 위치는 2020년 3~4월과 유사한 지점으로 체크가 되고 있습니다.
즉, → 알트코인 강세장의 초기 시그널이 다시 나타난 상태입니다.
공포(VIX)는 줄고, 유동성은 다시 알트코인으로 흐를 조건이 형성 중이니
시총 기준 대형 알트 → 중소형 순으로 자금 순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M2 통화량은 제가 여러 번 설명을 드렸었지만, 그래도 이해를 못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으니, 간단하게만 정의에 대해서 전달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M2는 현금 + 요구불예금 + 저축예금 + 단기 정기예금 등
광의의 통화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2~2023년을 보면, 역사상 유례없는 M2 급감이 발생했었는데요,
2020년 코로나 대응으로 M2가 급격히 늘어난 후
Fed의 급격한 QT(양적긴축) + 고금리 정책으로
유동성 축소 → 자산 가격 정체 →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변화는
M2가 다시 전년 대비 +로 전환되었고, 반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즉, 시장에 유동성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가장 강력한 신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과거에도 M2가 다시 증가 전환되면,
→ 경기 반등 + 자산시장 랠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 2010년 QE 이후, 2020년 코로나 직후 등)
지금의 M2 반등은 리스크자산 상승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그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특히 비트코인, 알트코인, 나스닥 등 유동성 민감 자산군에 긍정적입니다.
아직 Fed가 공식적으로 QE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M2가 자연 확장세로 전환된 것 자체가 ‘유동성 바닥 탈출’ 신호입니다.
이 차트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를 보여주는 데이터인데요,
쉽게 미국 내 소비자들의 경기 체감과 향후 경제 전망을 반영하는
선행 경제지표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역사적 저점에서 회복 실패 중에 있습니다.
2022~2023년 사이에 지수는 역대 최저 수준(50 이하)까지 추락 이후
2024년 반등했지만, 다시 꺾이면서 2025년 현재 다시 50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의 소비 심리는 2008 금융위기, 1980년 인플레이션 쇼크 시기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시장 전망이 엄청나게 부정적이라는 얘기 아닌가요?”
이렇게 질문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불신과 불안이 강합니다.
그러나 이 지표는 역설적으로 매수 기회를 알려주는 시그널로 활용됩니다.
과거에도 이 지수가 저점을 찍을 때가 자산시장에서는 바닥 구간이었기 때문이죠.
현재처럼 유동성(M2), 알트코인 밸류에이션, 온체인 자금 유입이 살아나는 시점에서
심리만 냉각되어 있는 상황은 “가격보다 늦는 심리” 전형적 구조입니다.
온체인 유입, M2 반등, 알트 시총 상승 등은 객관적 펀더멘털 회복 진행 중인데
소비심리는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는 얘기 자체가, 불신 속 랠리 진행형입니다.
과거 2009년, 2020년 초와 비슷한 ‘초기 회복 국면’의 전형적 구조라고 보이고
지금은 심리적으로는 공포에 가깝지만, 시장은 강세로 전환 중인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료는 현재 비트코인의 축적이 강한지, 분배(매도)가 강한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차트인데요. 보통 색이 진할수록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축적이 매우 강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4년 6월~10월을 보시면, 하락 속 축적이 나왔을 시기입니다.
가격은 70K → 55K로 하락했지만, 중간중간 어둡게 변하며 축적이 발생했었죠.
특히 8월~9월 저점 구간에서 집중적인 축적 신호가 발생했는데
→ 스마트머니들이 하락장에서 매집한 시기와도 일치합니다.
축적 후 10월~11월 급등 (55K → 90K)으로 이어졌다는 것도 명확하게 확인이
되는 상황이고요.
2025년 1월~3월을 보시면, 가격 고점 정체 + 색상 퇴색
90K~100K 구간에서 노란색~주황색이 반복되었었죠.
→ 축적 약화, 분산 신호 → 일부 매도세 유입이었다는 얘기입니다.
그 결과로는, 3월 조정 (100K → 80K)로 이어졌다는 점을 보면
축적 약화 → 상승 에너지 소진 → 조정 신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의 신호입니다.
2025년 4월~5월, 바로 지금이죠.
현재 상황은 가격 회복 + 축적 신호가 재등장하고 있는데,
현재 구간에서 비트코인이 다시 강하게 축적되고 있다는 강한 시그널이 발생되었다는 소리입니다.
이 신호는 과거 10월, 12월과 유사 → 상승 전환 에너지 축적 구간입니다.
자 먼저, 과거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해 보도록 합시다.
2024년 1~3월은 ETF 유입 주도 + 단기보유자 매수 증가
ETF 자금 유입이 강하게 증가
STH(단기 보유자)가 대량 포지션 늘림
LTH(장기 보유자)는 오히려 매도세로 전환
기관 ETF 자금 + 단기 투자자 랠리 주도, 장기보유자는 이익 실현
→ 비트코인의 조정 발생
2024년 6~10월은 LTH 축적 주도의 상승이었습니다.
LTH 순매수 급증 → 상승 추세의 중심으로 자리잡음
ETF 흐름은 둔화, STH는 소극적
가격은 40K → 90K로 수직 상승
즉, ETF 자금 유입이고 뭐고 장기 보유자가 물량을 늘려야
가격이 올라간다는 게 확인이 되는 부분이었죠.
2025년 1~3월도 봅시다,
LTH 이익 실현 + 가격 횡보/하락
LTH가 포지션을 축소했고,
STH가 매수 시도했지만 가격 상승은 실패했습니다.
고점에서 장기보유자 매도가 나오자 귀신같이 가격이
하락했다는 얘기입니다.
2025년 5월 현재는, LTH 축적 재개이며,
STH(단기보유자)는 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거 2024년 9~11월과 유사한 구조로,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유동성과 수급 기반이 형성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심리보다 수급이 앞서 회복되는 구간이며,
과거 사이클에서 볼 때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조적인 준비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
A. 알트코인 vs VIX: 대규모 랠리 가능성 시그널 발생 중,
Altcoins/VIX 차트는 장기 상승 추세선을 재지지하고 반등 중이고
과거 2017년, 2021년과 유사한
대규모 알트코인 상승 사이클의 초기 진입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비율이 반등할 때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시점입니다.
즉, 알트코인 중심의 리스크온 장세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 높다는 얘기죠.
더불어 미국 M2 증가율이 2022~2023년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
현재 플러스로 반전되며 본격적인 유동성 회복 사이클 진입 중이기도 합니다.
과거 사례상, M2 반등은 자산시장 상승의 강력한 선행지표로 쓰였기 때문에
자산시장에 돈이 다시 들어오고 있음 → 리스크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이 되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B.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역사적 저점권(5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는데,
과거에도 이 지수가 최저일 때는 시장 저점 + 반등 초기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대중 심리는 여전히 불신 구간 → 반등 초기일 가능성 강화.
이 정도로 체크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전략을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자면
비트코인은 장기보유자 및 기관이 다시 매수에 나섰음
→ 100K 이상 안정화 기대
알트코인은 알트/VIX 반등 → 알트 랠리 초입 가능성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되겠습니다.
아직 대중 심리는 냉각돼 있어 추격 매수보다 분할 진입 유리,
→ 6~8월 상승 랠리 가능성 대비, 알트코인 위주
비중 조정 전략이 적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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